빅텍, 개인들 많이 타니까 시세를 돌려서 올리네요.

빅텍 1분봉 차트입니다.

보라색 동그라미 영역.

자본세력(프로그램)이 주가를 올릴 생각이라면, 빨리 쳐줘야 하는 공간입니다.

그런데...개인들도 냄새를 잘 맡죠.

바로 달라붙습니다.

개인들이 스캘핑, 단타를 한다면, 어느 증권사를 많이 이용할까요?

보통 키움증권사를 많이 쓰죠.

얼마나 관심이 있고, 많이 매수를 하는지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개인들이 많이 매수하면 그만큼 시세가 잘 올라가기가 어렵습니다.

조금만 주가가 올라가려고 하면 매도세가 거세지기 때문에, 프로그램 입장에서는 그 물량들을 다 받으면서 사주기 싫은거죠.

그래서 시세를 누르고....밑에서 물량대고 받아먹기만 하면서...시간을 질질 끕니다. 그러다가 시세를 올려칩니다.

호가창을 볼게요.

매수호가에 쌓인 물량이 매도물량보다 4배나 많네요.

야금야금 손절물량만 받아먹겠다는 의도입니다.

시간이 흘러서, 지친 개인들이 손절하고...매도세가 줄어들면, 갑자기 위로 올려치게 되죠.

수작업으로 하는 것을 아닐거고...호가창, 매물대 전부 프로그램으로 체크하고 있을겁니다.

코인 선물에서도 청산맵으로 다 보고 있는데, 더 자본력이 센 외국계 헤지펀드나 기관들이 그런거 하나 못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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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딩할때도 너무 티나게 많은 물량을 사거나 팔면, 본인의 포지션이 여기다~~하고 광고하고 다니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물론, 요리조리 잘 피하면서 큰 물량을 사고 팔수 있겠지만...전 국내 주식시장에서는 잘 못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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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 trading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