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기 포트폴리오

지금 살 거 많습니다. KODEX 미국 S&P500(H), KODEX200, 비트코인...

NXT 2023. 2. 27.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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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DEX 미국 S&P500(H), KODEX 200 ETF를 매수하기 시작했습니다.
S&P500에서 더 많이 모으기로 하고, 분할매수 관점에서 들어갔네요.
현재 시장이 좋은 눌림목을 주고 있다고 판단되며, 내려올 때마다 분할매수 관점 유효합니다.


비트코인도 주말을 거치면서 약간 조정이 나왔고, 일봉 차트로 매수하므로, 조금 천천히 보겠습니다.

현재 분위기가 완연한 롱 포지션 시장입니다. 숏 포지션은 타점 잘못 잡으면, 물릴 수 있는 시장이며, 이는 모든 자산군에 해당되는 얘기입니다.
KODEX 골드선물(H), KODEX 은선물(H), KODEX 구리선물(H) 등등 시세는 내려오고 있지만, 충분히 확률높은 타점을 보여주는 구간이 나오고 있습니다.


비트코인 계좌는 +1.4%까지 올라왔네요. 매도 포지션을 취해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올해는 시장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만큼 충분히 내려왔다는 얘기인데..
단 한가지 우려스러운 점은 금리수준이 너무 높다는 거죠. 작년부터 폭등한 인플레이션 수치가 일시적으로 유지될 수는 있어도, 결국 떨어지게 될거고, 떨어져도 매우 가파르게 떨어질 가능성도 염두에 두어야하죠.
경제에 타격이 없을 수가 없습니다.


미국 연준은 계속 경제가 연착륙할거다는 이상한 소리를 해대는데, 경제가 연착륙한적이 있었는지 되묻고 싶습니다.
다음 그래프를 볼게요.

출처: fanniemae.com

1955년부터 시행된 13번의 금리인상 긴축 후에, 빨간 화살표에서는 경기침체가 초록 화살표는 '연착륙'이 발생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13번 중, 3번입니다.
2차 세계대전 이후 역사상 단 세 번의 '연착륙'이 있었을 뿐이며, 모두 연준이 높은 인플레이션이 자리잡기 전 금리 인상에 선제적으로 나섰을 때 발생했습니다. 지금은 이미 늦은겁니다. 
물론, 트레이딩할 때, 경기가 연착륙하느냐 경착륙하느냐는 의미가 없습니다.
하지만, 비중을 조절할때, 연준의 태도가 트레이딩 심리에 상당한 노이즈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왠만하면, 눈과 귀를 닫고, 트레이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게 훈련을 해야하구요.


캔들패턴과 차트로 볼 때는 자본세력은 시장을 매우 자신감을 가지고 대하고 있습니다.
연준의 말을 믿고 있는 것 같아요.
전 결국 아니라고 보지만, 현재는 롱 포지션을 유지할수밖에 없습니다. 패턴이 그렇게 보여주니까요.
현금 비중은 50% 정도로 유지하면서, 의심하며, 트레이딩을 계속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글은 매수, 매도를 유도하는 글이 아닙니다. 투자의 모든 책임은 투자자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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