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청산맵 볼 필요도 없는 것이..(feat. 비트코인)
현 시간 비트코인 청산맵입니다.
화살표로 표시한 지점의 숏 포지션은 전부 청산된 지점입니다.
이렇게 시원한 장대양봉으로 시세를 분출하는 것은 주포든 거래소든 분명 목적이 있는 행위입니다.
상방에 숏 포지션의 물량이 대거 포진해 있기 때문에, 청산시키러 가는 것이죠.
시세가 너무 오른다? 너무 내린다? '아 어딘가 또 청산물량이 잡혀있구나' 하면서 관찰만 잘 해주면 됩니다.
결국, 이런 행위로 수익을 보는 주체가 범인입니다. 보통 플랫폼이 돈을 번다고 하죠. 선물시장이라는 플랫폼은 누가 관리하나요? 거래소죠. 그리고 그 밑에 물량을 대주는 주포가 있을겁니다.
선물시장은 제가 봐온 2019년부터 항상 이런식이었습니다. 비트코인 2-3배 레버리지도 위험한 상황이 있었습니다. 숏 포지션은 1배도 청산되는 시장이 이 코인시장입니다.
주로 비트코인, 이더리움, 잡코인 등을 1-2배 레버리지로 롱, 숏 트레이딩 열심히 했었지만, 지금은 하지 않습니다.
그냥, 현물에서 시드를 2배 올려서 하는 것이 낫더라구요. 분봉, 시간봉 트레이딩을 하려면, 하루종일 모니터를 보고 있어야 하는데, 현업이 있기 때문에, 너무 힘들더라구요. 승률이 매우 높아도, 선물시장은 승률만으로 되는 곳이 아닙니다. 프로그램으로 거래소가 다 보고 있기 때문에, 피라미처럼 안 잡히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비트코인, 이더리움이 커플링 되면서 잘 움직이는지 체크하면서 현물 위주로 트레이딩한다면, 충분히 시장보다 아웃퍼폼하면서 살아남을 수 있을것입니다.
(이 글은 매수매도 유도글이 아니며, 공부차원에서 올린 글입니다. 모든 투자의 책임은 투자자에게 있습니다)